민주평통, 어머니날 맞이 사랑과 감사의 상품권 증정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 이하 민주평통)은 어머니날(5월 9일)을 맞아 18세 이하의 자녀를 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어머니날 맞이 사랑과 감사의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민주평통 여성분과위원회의 조복자 위원장과 홍은경 부회장을 포함, 김요준 회장과 고용완 홍보분과위원장은 지난 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위치한 K-SQUARE 쇼핑 1층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여성분과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사전 접수를 시작했고 총 160여 명이 신청을 했다. 행사 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120여 명의 어머니에게 상품권 1매(100헤알)를 전달하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개인 사정 등으로 행사장 방문을 하지 못한 어머니들에게는 따로 연락을 취해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복자 위원장은 “동포사회의 모든 어머니는 위대하다”며 “요즘 집안에서 생활과 자녀들을 보살피느라 육체적,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모든 어머님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어머니의 사랑과 감사를 위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김요준 회장은 이날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를 많이 한 여성분과위원회 조복자 위원장과 홍은경 부회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포사회 어머니들 힘내시고 항상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조복자 위원장과 홍은경 부회장, 그리고 오뚜기수퍼(대표 하윤상)와 K-Square(대표 제갈영철)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